창업 생존율 높이는 법 - 화려한 행사보다 실질적인 생존비 지원이 필요한 이유 4가지

[데스크칼럼] 97. 창업하지 말라고 해도 창업하게 만드는 법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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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지 말라고 해도 창업하게 만드는 법 : 창업지원도 이제는 ‘생존비 지원’으로 바뀌어야 한다

창업지원 정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지원이 창업을 시작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실질적인 생존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시점입니다. 창업은 시작보다 유지가 훨씬 어렵고 고통스러운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창업의 핵심은 생존과 버티기

법인 설립이나 사무실을 얻는 일은 비교적 수월하지만, 그 이후 고객을 만나고 제품을 개선하며 매출이 발생할 때까지 버티는 시간은 모든 창업가에게 가장 혹독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지원 정책은 선발, 평가, 교육 등 절차적 요건에 치중되어 있어 현장에서 느끼는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프라 변화에 따른 실질적 지원 필요성

과거와 달리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생성형 AI 등은 이제 스타트업의 필수 기본 설비가 되었습니다. 화려한 회의실이나 형식적인 특강보다 매달 지출되는 월세와 서버 비용, AI 사용료 등을 줄여주는 것이 기업에는 훨씬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효율적인 직접 지급 방식의 도입

정부와 지자체는 지원금을 창업자 계좌에 일괄 지급하기보다 발생 비용을 서비스 제공처에 직접 지불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합니다. 이는 부정수급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성과를 명확하게 측정하며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적인 대안이 됩니다.

민간 협력과 창업 생존 패키지

통신사, 클라우드 기업, 공유오피스 등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창업기업 전용 요금제를 구축하고 정부가 이를 보조하는 구조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업종과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게 하는 ‘생존 패키지’ 제도는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공간 활용과 비용 절감의 합리성

새로운 창업센터를 짓는 대규모 예산 투입보다는 이미 창업자가 선택한 공간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방식이 경제적입니다. 특히 비어 있는 상가나 유휴 공간 활용을 유도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예산 절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AI 및 디지털 인프라의 필수성

생성형 AI는 인력 부족을 보완하는 핵심 도구이며, 서버와 디지털 인프라는 사업의 혈관과 같습니다. 디지털 기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보조를 넘어 사업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전략적 투자로 보아야 합니다.

심사 기준의 실질적 전환

화려한 사업계획서로 선정되는 기업보다, 실제로 시장에서 고객을 만나고 매출을 만들어내며 버티고 있는 기업을 우선 지원해야 합니다. 지원기관의 평가 기준 또한 선정 기업 수나 행사 횟수가 아닌 생존율과 매출 증가율, 고용 유지율 등 실질적인 성과 지표로 개편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창업 지원의 본질

창업자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성공 가능성도 커진다.

결국 창업정책의 목적은 창업가를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기업을 늘리는 데 집중되어야 합니다. 박수보다 매출이, 현수막보다 고객이 필요한 창업기업의 현실을 직시할 때입니다.

마치며

진정한 창업 생태계는 구호가 아닌 창업자가 한 달을 더 버티는 시간 속에서 완성됩니다. 건물과 행사를 위한 공간 경쟁에서 벗어나, 기업의 생존을 뒷받침하는 현실적인 현금흐름 지원으로 정책의 본질을 전환해야 합니다.


R&D와 기술개발 단계의 기업들이 안정적인 연구 환경에서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애녹스는 실질적인 생존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적 전환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 지원과 맞춤형 전략으로 여러분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식회사 애녹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혁신바우처 수행기관이며, R&D 및 경영 전영역의 컨설팅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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